#디자인 #한글날 #한글 #타이포그래피 안녕하세요! 디자이너를 위한 영감과 인사이트를 저장하는 공간 디드라이브입니다. 예상 못 한 시간에 뉴스레터가 와서 놀라셨나요? 다음 주에 찾아가려 준비 중이었는데 이게 웬걸, 한글날이 다가오는 거 있죠. 다양한 한글 이야기를 마주치게 됐는데, 이걸 어떻게 참겠어요? 그렇게 원고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참, 얼마 전 디자인 뉴스레터 위클리 디와 매주 뉴스레터를 소개해 주는 비레터에서 디드라이브를 소개해 주셨어요. 평소 잘 읽고 있는 뉴스레터에 소개되다니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새로 구독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알찬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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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파일 리스트
- [디자인] 내가 좋아하는 한글, 내가 좋아하는 한 글
- [정보] 글자들의 잔치
- [캠페인] 우리들의 한글 이야기
- [디자인] 디자인이 콸콸, 영감이 활활
- [기분 전환] 내가 타자 좀 쳐봤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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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한글, 내가 좋아하는 한 글 📄
좋아하는 한 글자를 꼽으면 무엇인가요? 저는 제 이름 중 하나인 ‘혁’자를 좋아하는데요. 전시 <내가 좋아하는 한 글>에서는, 100여 명의 창작자가 자유롭게 ‘한 글자’를 골라 만든 레터링을 소개하고 있어요. 한글이 가진 조형적 아름다움과 레터링 속에 담긴 이야기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글자들을 보실 수 있으니, 글자 속에 한 번 푹 빠져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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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들의 잔치 🥳
타이포잔치 2023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따옴표 열고 따옴표 닫고>가 문화역 서울 284에서 전시 중이에요. 올해는 ‘문자와 소리, 시각과 청각, 사물과 신체를 연결하고 실험과 실천을 촉발하는 타이포그래피’에 주목해 다양한 작업을 선보였는데요. 매년 실험적이고 학술적인 작업들을 선보이며 저의 눈과 마음, 그리고 뇌를 말랑하게 해주었는데, 올해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한글날 휴관이라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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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한글 이야기 ✒️
매년 한글 캠페인을 전개하는 네이버에서 이번에는 <나의 한글 기록이 미래가 됩니다>라는 온라인 전시를 열었어요. 어릴 적 쓴 귀여운 일기부터 홍길동전 같은 고전문학까지, 응모 받거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손 글씨들을 모아두었는데요. 기록이 시간을 넘나들며 이어지고, 미래를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어요. 기록이 가진 힘을 믿으며, 디드라이브도 오래오래 남아서 좋은 영향력을 남기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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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콸콸 💦, 영감이 활활 🔥
흥미로운 인터랙티브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디벨롭퍼, 김종민 엔지니어님이 한글날을 맞이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했어요. 눈, 비, 콸콸 같은 글자의 뜻이 시각적 효과로 드러나는 상호작용인데요. 글자가 이미지가 되고, 그 이미지가 글자의 의미를 표현하는 맥락이 재밌었어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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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자 좀 쳐봤다 싶으면 ⌨️
추억 한쪽에 있던 한컴타자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어요. 기본적인 구성은 같지만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실시간 랭킹까지 생기면서 전 국민 타자 대결이 되었답니다. 최근에는 <타자의 신 경진대회>까지 열면서 타자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타자 몇 치시나요? (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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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오늘 글에는 한글만 있다는 사실, 눈치채셨나요? 언어와 문자는 생각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사고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그러므로 한글을 이해하고 살펴보고, 또 아껴보려고 합니다.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이만 마칠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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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관리자 J : 이런저런 디자인을 다 하고 싶은 디자인 욕심쟁이예요. 그래서 본업에 더해 뉴스레터까지 만들게 되었답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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