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이너를 위한 영감과 인사이트를 연결하는 공간 :D(drive)입니다. 어라 왜 2주가 안 지났는데 뉴스레터가 날아온 걸까요? 맞습니다, 이제는 가능하면 매주 보내려 하거든요. 내용이 조금 적어진 대신 그만큼 주기를 짧게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전보다는 휴재의 빈도가 늘어날…수도…있지만요😇. 그럼 시작할게요!

(이번 주 탐색한 파일 🔍)

(디자인)

(브랜드) ToolKit™ : Your brand, now ready for the Internet

(그래픽) Visual design rules

(그래픽) 수건 디자인: AI 미드저니로 제품 디자인하기

(그래픽) Xi’An Community (Art) Practice Season

(UX/UI) 모바일 UI 디자인 기본 요소 - 타이포그래피 1
(UX/UI) Apple Intelligence

(영상) Spotify Spreadbeats

(제품) Standard equipment

(제품) 낫싱 폰(2a) 스페셜 에디션 : 슈퍼 닌텐도를 닮은 스마트폰

(제품) Human Object

(커리어/조직문화)

보상이 성과를 떨어트린다고?
원하는 목표로 나아가는 ‘인터널 브랜딩’
주인의식의 빛과 그림자

(문화/콘텐츠)

(영상) [무비랜드 라디오] EP20. 디자이너 듀오 신신. 미쳐있는 채로 아름다운 영화 다섯 편 (1부)

(웹) Fountain of Youth Coconut Water | The Golden Temple

(스튜디오/에이전시/작가)

(브랜드/시각디자인) Thoughtandfound

(브랜드/시각디자인) Untitledmacao

(컴퓨터아트) Bustavo

(뉴스/아티클)

Should Liquid Death’s Powdered Drink Mix Raise Doubts About Its ‘Death to Plastic’ Mission?

사람에겐 쉽지만 AI에게는 너무 어려운 이 문제

디자인 가이드의 딜레마

서 있으면서 앉아 있기
GPT로 1시간만에 유튜브 요약 앱을 만들고 런칭 해보았습니다.

(영감 폴더 📁)

(AI야, 프롬프트 줄게 디자인 다오 🤖)

자고 일어나면 들려오는 AI 소식이 이제는 익숙해졌는데요. 초반의 놀라움을 넘어, 어떻게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지 여러 시도가 이뤄지는 거 같아요. 이번에 발견한 Human Object 또한 그런 사례인데요. 패션과 가구가 융합되어 인간이 직접 가구의 역할을 하는 컨셉으로, GPT-4o, Midjourney, Vizcom, 그리고 Magnific까지 총 4개의 AI를 활용한 프로젝트예요. 자세한 프로세스는 나와 있지 않지만, GPT로 컨셉을 짜고 Vizcom으로 디자인을 발전시켜, Midjourney와 Magnific으로 연출 이미지를 제작한 게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녹여내서 높은 퀄리티의 디자인을 완성할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 같아요.

한편 AI의 놀라움 이면에는 그만한 두려움 또한 있는 거 같아요.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작업을 보면서 언젠가 우리가 대체될 거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하지만 이런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 가시게 해줄 글을 소개해 드려요. 이 글에서는 생성형 AI가 ‘희소한 표현’보다는 ‘어색하지 않은 표현’을 구현하는 쪽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AI스럽다’라는 말처럼 고유의 화풍이 느껴지기도 하죠. 그렇기에 디자이너로서 고유한 매력을 만들어낸다면, 인간의 창작 활동은 계속 이어질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AI가 산업과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에요. 결국 이를 어떻게 영리하게 사용하는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어떤 서비스와 도구들이 나오는지 유심히 찾게 되는데요. 저는 주로 Product Hunt를 살펴봐요. Product Hunt는 새로운 프로덕트를 소개하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입니다. 2023년 명예의 전당에 AI 부문이 4개나 신설될 정도로 AI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덕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AI를 발굴해 보는 건 어떨까요?